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궁금증 총정리

 

2023년 1월 30일 부터 드디어 실내 마스크 해제가 된다고 합니다.

기존엔 마스크 착용이 의무 였다면 이제 권고사항으로 사실상 해제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장소에서 권고사항으로 전환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고 어느 정도까지 해제이고 언제 꼭 착용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염의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 사람이 밀집되어 있는 대중교통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그 외 지역은 사실상 실내 착용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의심증상이 발생된 밀폐되고 밀집되어있는 밀접한 환경의 곳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착용을 권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 경과

 

2020년 10월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도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유흥주점 등 12종의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집회, 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의무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내용 반영

일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12종에서 23종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경기장, 고위험 사업장등이 추가되었습니다.

 

2021 4월 실내 전체와 일부 실외로 마스크 착용 의무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 , 실외에서 2미터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2022년 5월 일부 상황 제외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단 50인 이상의 실외 집회, 공연 등은 착용 의무를 유지했습니다.

 

2022년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권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되고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2023년 1월 30일 일부 시설 외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권고로 전환 (단, 감영취약시설인 의료기관, 입소 시설, 대중교통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되는 상황

 

권고 사항이라 마스크 미착용으로 과태료는 부과되지는 않지만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한 경우
•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와 접촉하게 되는 경우
•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 2주정도는 착용을 하는 것이 좋다.
•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 밀접, 밀집에 해당하는 실내에 있을 경우
• 밀집한 상황에서 비밀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대화, 합창, 함성등.)

 

반드시 꼭 써야 하는 경우

 

• 지하철역, 기차역, 버스터미널 착용 의무 없음
• 지하철, 기차, 버스 안에서는 착용 의무 있음
• 전세버스, 통근/통학 버스등의 차량은 마스크 착용 의무 있음
• 쇼핑몰 내에서는 착용 의무 없음
• 쇼핑몰 내 의료기관은 착용 의무 있음
• 각 기업과 카페, 식당등은 자율적 방침으로 시행

 

 

글을 마치며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홍보자료를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이 끝난것은 아니지만 질병관리청에서 현재 상황에 맞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권고 사항으로 전환을 하도록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법적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조심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에도 힘써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