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 이직 사유 현명하게 답하기

면접 이직사유 현명하게 답하기

 

보통 이직을 하게 되면 받는 단골질문 중 하나이다.

 

"왜 이직하려고 하시나요?"

"어떤 계기로 이전 직장을 그만 두시게 되셨나요?"

 

면접관은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서 오랫동안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무언가 트러블이 있었던건 아닌지

같은 이유로 이 회사에서도 이직을 또 생각하지 않을지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이직 사유에 대해 현명하게 답변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직 사유에서 절대 피해야 할 답변

이전 회사, 상사, 직장 동료를 나쁘게 말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 정말 누군가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 밖에 할 말이 없다면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것이 좋다.

 

근무 형태의 어려움으로 인한 이직 사유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전회사와 지원 회사의 근무형태가 비슷하다면

근무형태로 인한 이직 사유는 이전 직장을 떠나기로 했던 이유가

현재 직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직 사유 현명하게 답변하는 방법

이직의 사유로 연봉을 가장 첫번째로 이유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보통 연봉때문에 이직하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첫번째 이유로 언급하는 것은

돈에만 신경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봉이 오르지 않은 이유가 그만큼

이전 회사에서 충분한 가치를 내지 못했다고 생각 할수도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이 사람은 연봉 인상을 첫번째 이유로 한다면

여기에서도 같은 상황이 될 경우 다른 회사를 알아보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한 사유를 근거로 제시한다.

개인이 어쩔수 없는 제어할 수 없는 영역에 따른 이유를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좋다.

예로 어쩔 수 없이 속한 팀의 근무지가 너무 먼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프로젝트로 배정을 받았다던가, 야간 근무를 2교대로 하는 부서에 배치가 되어 육아등의 개인 일정을 함께 소화할 수 없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환경에 대한 커다란 변화를 근거로 제시한다.

현재 회사가 구조조정을 한다는 이유를 들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좀더 큰 회사로 옮겨

그 경험을 발휘하고 싶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면접관이 공감할 수 있는 사유나 불만을 이야기한다.

원래 자신의 커리어가 A였는데 B를 하게 되어 A의 경험을 더 살리기 위해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정확한 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면접관의 의도와 생각을 잘 살핀다면 좀더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