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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있죠?
바로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은 우리 생활에 너무나 친숙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한다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스마트폰의 이용시간이 많이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몸비 뜻 알아보고 안전사고 줄이기
한번쯤 들어보셨을 스몸비(smombie) 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그럼 스몸비가 무엇이고 어떤 위험이 있으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몸비 (smombie) 란?
스몸비는 스마트폰(smart phone) 과 좀비(zombie)의 합성어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좀비처럼 걷는다 하여 생긴 말이죠.스마트폰 사용 현황
서울연구원 사이트의 통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 여부
서울시민의 69%가 보행중에 스마트폰을 사용중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 여부 (출처 : 서울연구원 홈페이지)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80%가 보행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행 중 이용하는 스마트폰 활동
주로 통화(70.1%), 메신저(68.8%), 지도(63.2%), 음악(48.7%), 동영상(44.9%)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행 중 이용하는 스마트폰 활동 (출처 : 서울연구원 홈페이지) 연령대별 보행 중 이용하는 스마트폰 활동
연령대로 보면 10대는 SNS, 20~30대는 메신저, 40대 이상은 통화의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연령대별 보행 중 이용하는 스마트폰 활동 (출처 : 서울연구원 홈페이지) 보행중 불편을 주는 타인의 행동
스마트폰 사용으로 전방 확인을 안 해 충돌 위험이 73.9%로 불편요인을 뽑았습니다.
보행 중 불편을 주는 타인의 행태 (출처 : 서울연구원 홈페이지) 이에 따라 스몸비들의 차량사고 발생 시 가해자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몸비-차량 사고 발생 시 스몸비 가해자 지정에 대한 의견 (출처 : 서울연구원 홈페이지) 스몸비가 왜 위험할까요?
스몸비는 스마트폰에 집중한 나머지 거리감각을 줄어들게 합니다.
그리고 이동중에 시야폭을 감소시켜 사고 발생율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특히 차량사고는 큰 위험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스몸비 예방하는 방법은?
삼성전자에서도 캠퍼스 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중대재해법 계기로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로 시행되었다고 하죠.스몹비로 걸릴 경우 패널티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라도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는 거겠죠.
경향신문 기사 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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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최근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5대 안전 규정’ 공식 시행을 공지했다고 2일 밝혔다. 5대 안전 규정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운전 중 과속 금지·사내 제한 속도 준수, 자전거 이용 중 헬멧 착용이다. 이 중 일명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불리는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은 2016년부터 사내에서 자제를 권고해오다 이번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규정으로 강화했다.
...가장 중요한 3가지 입니다!
- 운전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 보행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 작업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무리 하며
우리 생활에 친숙한 스마트폰도 때와 장소를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위험에 빠질수 있습니다.
특히 보행중에는 위험요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더 큰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안전한 곳에서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